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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0.13 10:04
  • 호수 1326

열정 담은 서각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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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당진시지부

제17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당진전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김정자)가 주최하고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보령·당진·서산·홍성·태안·아산·천안·논산지부(당진지부장 하헌완)가 주관했다.

각 지부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당진지부는 △고완수 △구본숙 △김규태 △남상문 △박미희 △송하원 △안준모 △유정근 △이강무 △이경선 △장재호 △정병찬 △최선화 △하헌완 △황봉숙 회원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제전에서는 ‘인고·세월·부귀영화’와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조각한 하헌완 지부장의 작품 <인생 삶>이 대상을 차지했다.

하 지부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작품에 녹여냈지만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상황이 아쉽다”며 “전시회에 올 수 없는 시민들은 도록을 통해서라도 서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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