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
  • 입력 2020.10.19 15:26
  • 호수 1327

문인화가 이일구 초대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원갤러리…다음 달 8일까지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가 문인화가 이일구 초대전 <댓잎에 달빛 흐르고>를 다음 달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당진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40여 년 간 오로지 대나무 그림에만 몰두해온 이일구 화가는 전통적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 기법을 더해 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적 우수성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댓잎 이미지를 포착해 입체적, 공간적으로 연출한 그림 <달밤의 기억>을 포함해 4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용남 대표는 “이일구 화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의 기획전에 초대될 정도로 탄탄한 역량을 갖춘 작가”라며 “아름다운 현대적 화풍을 자랑하는 작가의 문인화 전시를 알리는 동시에 작품 감상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