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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10.19 15:33
  • 호수 1327

장애아동 위해 투명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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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협

청각 및 조음장애 아동이 치료를 받을 때 치료사의 입모양과 표정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를 당진신협(이사장 김기태)이 당진의 장애 아동에게 전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맞춰 지난 12일부터 주간활동서비스와 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모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당진신협이 장애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으로 진행되며, 모금금액에 따라 복지관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투명마스크로 지원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당진신협 이돈구 전무는 “코로나19로 올해 영화관람을 진행하지 못해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하다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정춘진 관장은 “치료서비스 재개에 맞춰 투명마스크를 이용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신협은 매년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영화상영, 문화체험 여행 지원 등으로 당진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참여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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