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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0.10.23 21:51
  • 호수 1328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체험 및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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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등학교

▲ 당진정보고가 누리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당진정보고 졸업생인 차현미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장이 지역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당진정보고(교장 김주영)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누리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봄교실이란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학습 의욕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며, 올해에는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시낭송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지난 21일에는 당진정보고 졸업생 및 지역 명사 특강이 열렸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정보고 졸업생인 차현미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장이 이날 특강을 진행했다. 유성희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면서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영 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바르게 교육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존경받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이하린 학생

“인생 조언 들을 수 있어”

“올해부터 참여했는데 시낭송과 토탈공예 활동이 재밌었어요. 체험활동과 특강을 통해 인생에 있어 필요한 것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었고,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어요. 저는 환자를 열심히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을 보고 간호사의 꿈을 꾸게 됐어요. 그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에 왔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니인터뷰 노한울 학생

“미래를 향해 나아가”

“캘리그라피와 아로마테라피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이날 특강에서 ‘한 골짜기 더 들어가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는데, 미래를 향해 더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사무직에 취업하거나 요식업 등의 분야로 창업을 꿈꾸고 있어요. 한편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취업의 길이 다양한 학교에요. 미래를 고민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우리 학교에 많이 관심 가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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