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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이상훈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장애인에 대해 사회적 역할 바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해 노력…“언론 함께 해달라”
“문제 제기부터 결과 보도까지 놓치지 않길”
박경미l승인2020.10.30 18:03l(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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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잠식하며 일상을 뒤바꿔놓았다. 그 중 스포츠 활동도 변화를 피해갈 수 없었다. 그동안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당구, 탁구,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사업과 활동이 어려워졌다. 돌파구를 찾아야 했던 이상훈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사람간 접촉을 피해야 하다 보니 체육 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자체적으로 운동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하기도 하고 비대면 화상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지면서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염병이 언제 또 확산될지 모른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온라인 등을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무국장은 지난 2014년에 발족한 당진시장애인체육회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강원도 양구 출신인 그는 서울에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다 지난 2004년 무렵 당진에 내려왔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그는 당진시대도 지역언론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 사무국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들에게 와 닿는 기사가 다양하게 기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꼭 기사가 아니더라도 수화교육, 장애인 선수 발굴 등 장애인 관련 활동 및 사업에 협업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사무국장은 문제를 제기한 사안에 대해 끝까지 보도해 달라”며 “문제가 어떻게 처리된 것인지 궁금한데 중간 피드백과 결론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더불어 환경문제를 다룰 때면 환경오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이 어떤 영향과 피해를 받는지 객관적인 정보를 함께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그는 당진지역의 변화를 기사 및 영상 콘텐츠로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이 사무국장은 “그동안 당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지역언론이 당진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에 대한 시각 자료를 모아 변천사를 콘텐츠화하면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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