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예가협회(회장 이종구)가 열한 번째 작품전시회를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자 등의 도자와 소가죽으로 만든 가방, 동판을 활용해 만든 서랍장 등 생활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각·편액 등 목공예와 석공예, 고색·한지공예, 네일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이 전시됐다.
<참여작가> 김미애 김병희 김선미 김영은 명근식 문영호 민혜경 이나영 이미선 이종구 조성춘 최민경 최창숙
미니인터뷰 이종구 회장
“땀과 열정으로 작품 완성”
“긴 장마와 무더위, 태풍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우리 민족은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도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내며 땀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회원들에게 고맙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당진공예가협회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