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20.10.31 18:57
  • 호수 1329

사랑의 끝전으로 모은 쌀 680포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사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사가 사랑의 끝전 활동으로 모은 기금 2200만 원으로 쌀을 구입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지난달 28일 전달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사가 ‘사랑의 끝전’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 2200만 원으로 당진쌀(10kg) 680포를 구매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전달식이 진행된 가운데  박종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과 김종복 노조지회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랑의 끝전’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모금 금액에 맞춰 기금을 지원하며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쌀은 한부모 및 저소득 계층 중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성 소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당진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지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쌀이 지역사회를 향한 현대제철의 마음으로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더욱 뜻깊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