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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 개최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당진시 민관협치 확대 방안에 대해 지난달 26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협치 전문가와 핵심의제 시민 참여자, 해당 부서장이 서로 입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치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 서울시 협치조정관인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가 전문가로 초청돼 협치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0 핵심의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15개 의제에 대해 시민참여형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다. 당진시는 협치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당진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등 내년도에 6개 정책을 신규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협치는 함께하기 위한 인내가 필요하지만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만큼, 행정이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논의하며 실천하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추진결과에 대한 시민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회의에서 도출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보완 사항을 반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진시는 문제를 해결하는 당진발 한국형 L-SDGs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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