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어린이집(원장 김종선)이 원아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동요·동시 대회를 지난달 21일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유아기 정서를 순화하고 올바른 심성 함양과 원아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들은 어린이집에서 지금까지 배운 것 중 가장 좋아하는 동요나 동시 하나를 선택해 대회에서 발표했다.
김종선 원장은 “이번 동시·동요 대회에서 아이들이 희망을 노래하고, 친구와 우정을 동시로 표현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기 아이들이 바른 심성을 가지고 고운 언어를 사용하며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