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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소식
  • 입력 2020.11.16 17:14
  • 수정 2020.11.16 17:19
  • 호수 1330

전통 잇는 천연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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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주민자치회

파란 하늘, 노랗게 물든 은행잎, 코스모스의 분홍 꽃잎 등 가을의 색들을 담았다. 약 2시간 동안 마을 사람들의 손에서 천연염색으로 탄생한 고운 빛깔의 스카프다.

순성면주민자치회(회장 오동주)가 ‘사람을 잇고 전통을 잇는 천연염색’ 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 주민총회 결정사업인 이번 활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순성면 성북리에 자리한 세실공방에서 이뤄졌다. 세실공방의 이경규 천연염색 작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오전·오후로 하루에 2차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총 15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오동주 회장은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순성면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순성면, 순성면 이장단, 순성면새마을협회·부녀회,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순성면지대, 순성파출소 등이 함께해 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순성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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