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6개 농가에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 및 현판을 지난달 27일 수여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가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당진시 축산지원과 인태환 축산정책팀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농장 관리에 노력해달라”며 “주변 축산농가도 동참해 깨끗한 축산농장이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대성농장 △샛터농장 △당진낙농축협 자연으로농장 △풍산목장 △증산목장 △중앙목장 △덕곡목장 △우림목장 △신흥목장 △대성목장 △홍제목장 △대주농장 △현희농장 △한국영농 △애환종계장 △거산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