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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11.18 09:27
  • 호수 1330

77개 마을 사업발굴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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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읍·면·동 순회공연 실시

▲ 지난달 30일 정미면 산성리에서 마을사업 발굴 컨설팅이 진행됐다.

당진시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범대상지 77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리·통 마을단위에서 상향식 주민숙의 과정을 거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읍‧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12월까지 지역주민들과 마을총회에서 결정할 사업을 발굴하는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완료된 마을에서는 마을총회를 개최해 주민투표로 마을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시에서는 마을당 사업비 30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된 사업비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교육·복지·소통 등 실생활 관련된 전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30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정미면 산성리(이장 문한석)에서 진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발굴 컨설팅에 참석해 마을주민 30여 명과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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