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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8 09:52
  • 호수 1330

“찬(餐)으로 희망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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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

▲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이 송산지역 독거노인 15명에게 긴급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대표 이재상)이 재단법인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경복)의 지원으로 송산지역 독거노인 15명에게 긴급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송산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찬(餐)’ 사업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뒤 세제와 지팡이, 휴지, 기저귀, 라면 등 수요에 맞춰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송산 이재상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 개선과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마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찬(餐) 사업에는 지역 주민과 송산면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송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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