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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1.20 20:41
  • 호수 1332

지역 명소에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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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체

▲ 손수체가 제7회 회원전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손수체(회장 박해옥)가 제7회 손수체 회원전을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합덕제, 왜목마을, 남산공원 등 손수체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당진지역의 경관 사진에 캘리그라피로 작업한 글귀를 합성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됐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따라쓰기 노트를 제작해 회원들의 캘리그라피 글귀를 시민이 따라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해옥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캘리그라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당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었다”며 “다음 전시에서는 우리가 지은 글귀로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 회원> 박해옥 김원희 권미희 김리나 박선희 박영미 박지혜 방수미 서혜선 신휘경 한은경 홍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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