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온누리합창단(단장 이재성)이 34번째 정기연주회 <걱정 말아요 그대>를 지난 19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3부로 구성된 연주회에서는 <별>, <청산에 살리라> 등의 가곡과 <걱정말아요 그대>,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의 가요, 성가곡을 불렀으며 테너 이정환·바리톤 김일환 성악가 특별출연했다.
이재성 단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향유하지 못한 음악예술에 대해 갈증이 커지고 있는 때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노래로 소통하고 희망을 주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합창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