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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1.20 21:22
  • 호수 1332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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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 준비
문화도시 추진 TF팀 구성
선정될 시 최대 200억 지원

 

당진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2021년 6월인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됐다.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2년까지 30개 지자체를 지정해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맡았으며, 앞으로 당진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도시의 비전 및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도시문화 브랜드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문화도시 추진 TF팀 운영할 예정이다. TF팀은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담당관, 평생학습과, 여성가족과, 도시재생과, 공동체새마을과, 당진시립도서관 등 7개 부서와 당진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개 유관기관 등 총 9개 부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문화도시 최종 지정 선정까지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문화도시 추진을 준비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은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자 했다”며 “이번 용역으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 시민화합과 소통 공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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