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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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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당진시여성위원회
7명의 토론자 나서 여성일자리 현황과 정책 등 제안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당진시여성위원회
7명의 토론자 나서 여성일자리 현황과 정책 등 제안

"청년·중년·장년·노령별 일자리 모색"
"돌봄에 국한된 일자리 양질로 확대"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당진시여성위원회가 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지난 13일 당진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당진시여성위원회(위원장 한상화) 주최로 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13일 당진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의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가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토론회 사회를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임정규 여성친화도시 전문관이 ‘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전문관은 “청년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지원 강화, 중고령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지원 확대, 여성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생애주기별 여성 고용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밖에 일자리에서의 성차별 개선, 대상별 특성에 맞는 역량 강화 지원,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장이 ‘청년 여성일자리의 현황과 정책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센터장은 “청년실업자의 반이 대학졸업자이며, 그 중 인문사회 분야 전공 졸업자들이 42.4%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에도 틈새 시장이 있다”며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부족하고, 현장직과 사무직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직업군이 떠오르고 있어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여성일자리 정책’을, 이형태 상상이즈 대표가 ‘정보화시대의 여성 일자리에 대한 제언’을, 김광순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이 ‘생애주기별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안임숙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중고령 여성의 고령사회를 이롭게 살기 위한 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임희정 ㈜더블유지에스 대표가 ‘여성 청년창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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