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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진시 첫 민간면장으로 당선된 최기환 씨
“사회복지회관·문화센터 통합 건립”

내년부터 임기 시작
“신평면 읍승격…주거 인프라 구축돼야”
김예나l승인2020.11.22 13:41l(1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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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전 신평농협 조합장이 당진시의 첫 민간면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신평면장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신평면 부수리 출신인 최 당선인은 한정초‧신평중‧합덕농고(현 합덕제철고)를 졸업하고 당진군의원과 신평농협 조합장, 신평면개발위원장, 송전탑반대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 외부에서 읍‧면‧동장을 임용하는 제도다.

임용직급은 지방사무관 개방형 5급으로, 임기는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최소 2년이며 성과 및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임 가능하다. 또한 충남도에서는 개방형 읍‧면‧동장을 시행하는 해당 면에 2년 간 총 4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


<일문일답>

신평면 민간면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개방형 읍‧면‧동장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슬기롭게 제도를 추진해준 면민들에게 감사하다. 당진시와 신평면의 첫 민간면장으로서 면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민간면장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42세의 나이에 당진군의원을 시작으로 신평면개발위원장, 신평농협 조합장 등으로 활동했다. 조합장직을 떠난 후에도 신평면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면민들이 많았고, 마침 신평면에서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한다고 도전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그때 신평면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신평면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사회복지회관과 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면민들의 요구가 크다. 사회복지회관과 문화센터를 하나의 통합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신평면의 인구가 2015년부터 감소됐는데,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주거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금천도시개발사업자가 2000~2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허가 단계인 상태로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기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복지방문지도(스마트맵)를 만들어 취약계층 관리가 원활하게 잘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지원 받은 4억 원의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

4억 원을 여러 사업에 나눠서 활용하는 것보다 사회복지관이나 수영장 등 공공영역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쓸 계획이다.

 

면민들에게 한 마디

연구용역과 토론을 통해 신평면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겠다. 우선순위를 선정해 신평면이 살고 싶은 면으로, 살맛 나는 면이 되도록 만들겠다. 지금보다 많은 발전이 이뤄질테니 기대해 달라. 또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일할 것이다. 주민들이 선택해준 만큼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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