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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0.11.24 11:12
  • 호수 1332

한충기 의소대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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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기 당진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한 회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하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충기 회장은 “나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는 대원들이 많은데 이들을 대신해 큰 상을 받게 돼 쑥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진지역 76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민간 구조·구호인력으로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연합회장으로 책임을 맡고 있는 만큼 대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회장은 대호지면 조금리 출신으로 지난 1990년 대호지면전담의용소방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8년 7월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구호·구조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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