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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4 17:26
  • 호수 1332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위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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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송악읍 중흥리에 자리하는 송악사회복지관은 102억 원이 투입돼 대지 7774㎡, 건물 2406㎡(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8월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렸지만 신청 법인 3곳이 평균 미만 점수를 받아 부적격 처리됐다. 이후 지난 11일 다시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렸으며 9명이 참석해 복지관 위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995년 2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지역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노인 복지관 등 180여 개의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에는 천안의 어우내은빛복지관(노인), 논산의 영은원(노인), 태안의 다사랑어린이집(아동)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수탁자로 선정된 재단과 함께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관 예정일을 정할 계획인 가운데, 내년에 개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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