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회장 한천우)가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비대면 방법으로 추진했다.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매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선비공원에서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나루쌀, 서리태콩, 고구마 등 22종의 농산물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제작하고 아파트 내 방송으로 사전 주문을 받아, 지난 26일부터 농산물을 일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천우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당진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