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각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백태현)가 제5회 서해조각 페스타전을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면천면 원동리에 위치한 지우아트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브론즈, 대리석, 화강암, 나무 등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1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객들이 모여 전시를 축하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조각가협회 당진지부는 매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서해조각 페스타전을 개최해왔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적한 면천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