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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1.28 15:30
  • 호수 1333

짙은 묵향이 전하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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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서예협회

▲ 당진시서예협회가 스물아홉번째 회원전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

붓을 벗 삼은 서예인들의 묵향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당진시서예협회(회장 한상현)가 2020 스물아홉번째 당진시서예협회전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이만순·호병하·허영상·채규선·이재진·홍광식·서정옥·김용남·성기문·채규흥 고문이 함께했다. 또한 106명 회원들이 다양한 서예 작품 140여 점을 선보였다.

한상현 회장은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향토예술문화예술은 물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예 저변확대와 서예문화 발전에 디딤돌로 삼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창립한 당진시서예협회는 그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심훈상록문화제와 병행해 학생휘호대회 및 가훈 써주기 등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서예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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