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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1.28 15:32
  • 호수 1333

법고창신으로 전하는 서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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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갤러리

▲ 다원갤러리가 초대전 여묵상우 제4회전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중앙 서단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당진에 모였다. 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가 초대전 <여묵상우 제4회전>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개최한다.

3년 전 서화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된 ‘여묵상우’(회장 송종관)는 중앙 서단에서 활약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이 속한 여묵상우는 지난 201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 22명의 서예, 문인화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개막식이 열렸다. 송종관 회장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으로 서화에 몰두한다면 좋은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침체돼 있는데 오히려 이 시기를 법고하는 시간으로 가져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남 대표는 “중앙 서화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이번 전시를 기회로 중앙의 유명한 작가들이 당진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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