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승석, 이하 조공법인)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0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경쟁력 강화와 RPC별 브랜드쌀의 평가 및 비교를 통한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145곳의 RPC를 대상으로 11가지의 품위평가와 고품질 쌀 유지‧관리 평가 등을 실시한 가운데, 조공법인의 해나루쌀(삼광)이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의 해나루쌀(삼광)도 우수상을 받았다.
박승석 대표이사는 “조공법인과 당진시, 지역농가가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체계를 확대 구축해 당진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공법인은 당진시 농협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송악농협‧송산농협‧당진농협이 함께 설립한 공동사업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