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시농업기술대학 청년강소농 과정이 종강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진행한 청년강소농 과정은 올해 당진지역 농산물의 품목화 및 모델화가 가능한 40대 이하 청년농업인 40명을 선발해 경영혁신 모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영농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농업기술지도 등으로 운영됐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전략, 토양관리, 농지제도 등의 이론교육과 드론교육 실습, 지역 내 우수 농업인의 작목별 현장교육 등 실습이 이뤄졌다.
청년강소농 과정 학생장으로 활동한 이상준 씨는“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함께 1년 동안 공부하게 돼 뜻깊고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