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은중)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제3차 2020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창업 및 육성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총 10억 원(도비 5억9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 자부담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한과가공센터 건축 및 가공설비 구축, 신제품 개발, 품질향상을 통해 농산물의 공급확대와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정미면 하성리에 위치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로컬매장 및 당진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사과과즐, 찹쌀유과, 참깨과즐, 검정깨과즐, 바나나향코코넛과즐, 우리밀호박약과, 쌀튀밥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