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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4 11:39
  • 호수 1335

정현도 박사 태권도 9단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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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고 태권도부 주장 출신

송악고등학교(교장 장규용) 제6회 졸업생인 정현도 박사가 태권도 최고 경지인 9단에 승단했다.

지난달 6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0 3차 국기원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서 최종 합격해 충남도 내 최연소로 승단했다.

정현도 박사는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지도해준 스승 박영래 전 송악고 선생님(송악고 태권도부 감독교사)과 당진체육관 故 이병로 관장, 박문규 사범, 류동환 태권도부 지도 사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태권도에 대한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후진양성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저술 활동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박사는 송악고등학교 태권도부 주장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이어 동대학원에서 태권도, 가라데 및 경기내용을 비교분석하는 논문으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호신태권도 교본 외 7권의 저서와 45여 편의 연구 논문을 학회지에 발표해 2017년 세계 신지식인 선정(교육 분야), 자랑스런 태권도인 상(연구 부문),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무술총연합회 태권도 기술심의회 의장, (사)대한청소년문화체육회 충청남도지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의장,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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