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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당진시의회 시정질문]이종윤 “불산공장이 입주하게 된 과정과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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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국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아쉽다”

이종윤 의원은 경제과 소관 시정질문에서 석문산단에 불산공장이 입주하게 된 과정과 당진시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 의원은 “1994년 산업단지 조성 시 입주가 가능한 업종을 수송용 기계, 정밀화학, 조립금속, 일반기계섬유, 기타제조업 등과 입주 기업체 지원에 필요한 사업으로 지정했다”며 “하지만 정부가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인 불산공장 입주를 승인했고, 현재 업체는 대지 구입 후 입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며 입주과정과 관련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해선 경제환경국장은 “입주 적격 통보서 하단에 입주 계약을 확정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단서조항이 쓰여 있어, 입주 계약을 체결할 경우 당진시의 의사를 다시 물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결과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주 계획이 적격하다는 부분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아쉽다”며 “신속하게 대안을 찾아야 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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