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회장 박정순, 이하 생활개선회)가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지난 3일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통해 읍‧면‧동별 2~3명씩 생활개선회원과 독거노인 간 결연을 맺고 매월 2회 방문, 주 1회 전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29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정순 회장과 멘토들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