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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생산 농가서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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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농협 등 지역 기관‧단체

▲ 지난 8일 순성면 기관‧단체가 중방1리에 위치한 두 배추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순성농협을 비롯한 순성지역 기관‧단체가 배추를 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8일 열린 봉사에는 순성농협(조합장 강도순)과 순성면(면장 이영한)‧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차종현)‧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인동·김재숙)‧순성면이장협의회(회장 이장하)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두 명의 순성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추 수확 및 망에 넣는 작업 등을 도왔다. 이날 재배한 배추 총 6000포기는 세종중앙농협과 세종서부농협에 판매됐다.

강도순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의 배추를 팔아주기 위해 순성농협 임직원과 소속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환경파수꾼,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모였다”며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처럼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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