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장로교회(위임목사 김재국)가 교회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은퇴 및 임직예식을 지난달 2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향존직 은퇴식, 3부 임직식, 4부 권면 및 축하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김재국 위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은퇴목사가 ‘교회다운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향존직 은퇴식 및 임직식에서는 박세원 안수집사와 김정자‧안춘열‧이명화‧백순예 권사가 은퇴했으며, 윤세중‧우세하‧이재만‧김선일‧이영두 안수집사가 장로로 세워졌다. 또한 지수진‧박길주‧황유성‧이해석‧김만규 집사가, 전금조‧박인애‧박미영‧김석란‧최은숙‧김명순‧박효신‧임현순‧김지선‧이정미 권사가 안수를 받았다.
김재국 위임목사는 “코로나19로 다음세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에 헌신할 교회의 일꾼들을 세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지역을 더 잘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