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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16 09:46
  • 호수 1334

영탑사·영랑사 주변 사방사업 위한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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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막아

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와 영랑사(주지 도문) 주변 사방사업에 대한 예산이 확보됐다.
사방사업은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해 흙·모래·자갈 등의 유출로 나타나는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로, 지난 2일 내년도 예산안에 통과됐다. 

이번 사업은 어기구 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실개천(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는 계류보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우 시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전석기슭막이, 전석바닥막이, 전석골막이 등이 시공된다.

어 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을 막아 하류지역 농경지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유서 깊은 사찰 주변의 경관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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