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수채화작가회(회장 이웅섭)가 열세 번째 정기전을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23명의 회원이 꽃, 풍경, 동물 등을 소재로 한 수채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
이웅섭 회장은 “당진수채화작가회 창립 이래 십여 년을 쉼 없이 지도해준 장애경 화가의 노고와 좋은 작품을 전시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즐기며 우리의 그림 세계가 한층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단한 당진수채화작가회는 이듬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참여작가> 구본숙 김미순 김미애 김병뢰 김순자 김순희 김혜윤 박유순 박은주 성경미 여해연 원은하 윤옥순 이명자 이미경 이웅섭 임경숙 장금이 장달님 조인숙 최광주 최희윤 한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