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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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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현대자동차 당진시곡판매대리점
“접근성·전문성·편의성 두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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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접근성 위해 시곡동 웨스트몰에 입점
장석길 대표, 21년 경력…‘영업왕’ 수년 이어

쾌적한 매장에서 직접 차를 보며, 꼼꼼히 상담받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당진시곡판매대리점이 지난 7월 시곡동에 위치한 웨스트몰에 개점했다. 장석길 대표는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아 대리점을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석길 대표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369대의 차량을 판매해 현대자동차 최대 판매 직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뿐 아니라 2000년 8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333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영업왕’이라는 영예를 이어오고 있다.

21년 동안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한 장 대표는 “차를 한 대 판매하는 것보다 고객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일해왔다”며 “고객들이 차를 구매할 때 성심성의껏 돕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다. 고객들이 찾을 때면 언제고 달려간 만큼 개인적인 시간이 늘 부족했다. 늦은 귀가는 물론이고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고객과 약속이 있으면 개인적인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달려갔다.

그는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져가면서 일했다”며 “돌이켜 보면 그래도 영업은 나에게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고민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했다”며 “고민 끝에 대리점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람 느끼는 일터로”

당진시곡판매대리점의 장점은 접근성이 좋고 주차공간이 많아 고객들이 언제든 찾기 편하다. 또한 일반적인 대리점 규모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해 내·외부에 13대의 차량을 전시함으로써 고객들이 여러 차를 직접 보며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에는 카페 분위기로 상담실을 마련해 쾌적한 공간에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장 대표를 제외한 12명의 카마스터와 업무과 직원 3명을 영입함으로써 영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전기차를 비롯해 인기 차종을 분류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카마스터를 배치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장 대표는 “직원 모두 당진시곡판매대리점에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바로 옆 건물에 선팅 전문점이 입주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차 구매 후 바로 선팅부터 각종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서둘러야

▲ 장석길 대표

한편 장 대표는 내년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서둘러 상담받을 것을 추천했다. 그는 “당진은 전국에서도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비교적 큰 지역”이라며 “올해는 특히 전기 화물차 인기가 좋아 내년 지원에 이미 대기고객이 200여 명에 이를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수소 충전소가 확충되면서 수소차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고. 그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 구매를 원하면 미리 상담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당진에는 사업체가 많아요. 하지만 차량을 구매할 때는 다른 지역 혹은 수도권에서 구매하는 편이죠. 브랜드를 떠나 당진지역 업체를 이용한다면 업체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위치 : 당진시 서해로 6271-4 제B동(시곡동 웨스트몰 내)
▪문의 : 35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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