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당진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도시개발사업 등 공익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야도에 등록된 공유지 도로를 등록 전환하는 업무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상땅 찾기 제도와 연계해 한자로 작성된 옛 토지대장의 소유자 정보를 한글화해 민원인에게 제공한 ‘구 토지대장 한글정보 제공’ 시책을 추진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부동산중개업 및 부동산실거래신고 등 총 8개 분야 44개 세부항목에 대해 △지적 측량 검사 및 등록사항 정정 대상 토지 관리 △주소체계 고도화와 상세주소 부여 △공간 정보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드론운용 및 기반조성 등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