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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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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발전소 주변 공기청정기 보급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작년보다 상승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영아가정 공기청정기 보급 조례’가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의회에서 제출된 총 6개 분야 50건의 사례 가운데 김명선 의장이 발의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가 본선에 올라 충남도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7월 제정된 이 조례는 석탄화력발전소 반경 5km 내에 거주하는 12개월 미만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근거로 충남도는 올해 당진·보령·서천·태안 등 4개 시·군에 공기청정기 85대를 보급했다. 내년에는 13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권익위는 지난 17일 전국 광역·기초의회 65곳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남도의회는 2등급을 받았다. 충남도의회 종합청렴도 점수는 지난해보다 0.42점 상승한 7.56점으로, 전국 광역의회 평균(6.9점), 전체의회 평균(6.73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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