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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국·도비 3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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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기업 청년 신규채용 253명 지원
1명당 월 200만 원 인건비 2년간 지원

 

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선정되며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했다. 당진시는 이를 포함해 총예산 48억 원을 투입,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에 공장을 건설 중인 종근당건강과 동아제약 등 바이오식품 기업 이전 신규 수요를 반영한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 유도 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지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5개 신규사업과 7개 계속사업이 선정됐다.

당진시는 기업이 정규직 청년을 신규채용할 경우 1명당 최대 2년간 월 200만 원(기업 자부담 10%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2021년 한 해 동안 청년 253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식 당진시 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 국고보조사업 방식이 아닌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사업을 기획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일자리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청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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