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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소속 채운2통 며느리봉사대(부녀회장 김종숙)가 지난달 20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와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홍태호 통장과 임재천 지도자의 도움으로 보일러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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