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온통 코로나19 뿐이었던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당진시민들에게 한 해를 보낸 소감과 새해 소망을 들었다. 당진시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020년은 ○○○이었다. 2021년 새해에는 ○○○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이 가장 하고 싶다’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빈칸을 채워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5명(김민주, 김응숙, 장재광, 정한영, 조상연)을 선정, 지역 카페 이용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사진은 페이스북·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