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감독 유명권) 일반재판위원회(위원장 김용순)가 지난달 28일 합덕감리교회 노종석 담임목사에게 정직 2년을 선고했다.
지난 3월 합덕감리교회 A장로와 박형권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한 장로 3명이 노종석 목사를 △명예손상(명예훼손) △직권남용과 규칙 고의 오용 △교회 기능 및 질서 문란 등으로 고소했다. 그 결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일반재판위원회는 노 담임목사에게 정직 2년을 선고했다. 비대위 측은 “합덕감리교회가 조속히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