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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4 14:24
  • 호수 1338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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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합덕보건지소에 개소
치매관리 위한 전문인력 투입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가 지난 1일 합덕보건지소에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는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 교육실을 갖추고 치매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합덕읍 등 인근 5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지프로그램 활동 △조호물품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합덕과 우강, 신평, 순성, 면천 등 남부권 주민은 치매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합덕분소 설치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안전관리를 받도록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 기능을 활용한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종 치매어르신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IT 웨어러블(착용이 가능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는 합덕보건지소(합덕읍 운산로 137번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치매상담과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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