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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21.01.04 14:30
  • 호수 1338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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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실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전담인력 교육 모습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당진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돼 인력을 확보하고 올해 초 14개 전 읍·면·동에 간호직과 사회공무직을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복지과와 공동체새마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14개 읍·면·동이 협업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협의회장 김창규)에서도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인 복사꽃(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사업으로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의 사업을 이어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요양서비스가 긴급하게 필요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처음돌봄 시범사업’과 범죄를 당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상담하고 돕는 ‘취약계층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등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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