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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공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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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면 진관리에 부지 매입…동물보호센터 내 마련
“2021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해 예산 확보할 것”

고대면 진관리에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공원이 조성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9월 16억4100만 원을 투입해 고대면 진관리에 1만2960㎡(약 40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당진시는 이곳에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기존의 동물보호소를 확장 이전하고, 반려동물 산책로와 놀이터를 겸비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시 축산지원과 축산기술팀 조성건 주무관은 “2021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동물보호센터 건립 지원사업을 신청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년 간 공사를 진행한다면 2024년에는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공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진행된 당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윤명수 의원은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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