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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담당관]빅데이터 활용 분석에 2억87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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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산분석

▲ 지속가능발전담당관: 당진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채운동 당진서부새마을금고 2층에 마련됐다.

신규사업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연구용역비·행사운영비 총 7000만 원 감소 

지속가능발전담당관에는 지난해보다 4억8400만 원이 증가한 11억82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올해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내실있고 실행가능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지속가능성 향상 △인구정책 및 저출산 대응 추진 △데이터 중심 과학행정 구현 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시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에는 UN의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직접 연동해 수립한 17개의 목표체계를 구체화, 정책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직원 인식개선과 교육, 부서별 협업, 정책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협치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시민실천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새롭게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센터 운영(8640만 원) △민관협치 활성화 지원(1400만 원) △현장밀착형 지역코디네이터 양성 지원(4650만 원) △빅데이터 활용분석(2억8700만 원) 등이다. 

채운동에 위치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각종 모임, 회의, 소규모 활동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현재 코로나19로 개소가 미뤄지고 있다. 센터는 공익활동 활성화 정책 토론회 및 워크숍과 공익활동가 신규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분석은 지난해 7월 신설된 빅데이팀이 주관해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환경과 철강, 농업 등의 분야부터 빅데이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보다 예산이 증가한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민관협력워크숍·정책박람회 및 토론회·핵심의제 공청회·시민보고회 등 운영(4600만 원) △지속가능발전정책 연구용역비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용역(6000만 원) 등이다. 

반면 예산이 감소한 사업은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컨설팅·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컨설팅·시민실천사업 공모전 홍보 및 기록영상제작 등 연구용역비(-4000만 원)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사업·맞춤형 저출생 고령화 교육극 공연 등 행사운영비(-2680만 원) 등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총예산: 11억8200만 원
▪신규 예산 항목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센터 운영(8640만 원) △민관협치 활성화 지원(1400만 원) △현장밀착형 지역코디네이터 양성 지원(4650만 원) △빅데이터 활용분석(2억8700만 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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