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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동 시티프라디움 2차 관련
“입주민에게 우선 분양 기회 달라”

입주예정자, 당진시와 시의회에 진정서 전달
당진시 “시티건설 측에 내용 전달하겠다”
김예나l승인2021.01.11 11:05l(1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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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동 시티프라디움 2차

대덕동 시티프라디움 2차 입주 예정자들이 시티건설 측에 4년 후 분양 전환 시 입주민에게 우선 분양의 기회를 주겠다는 확약을 요구해온 가운데, 지난 5일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당초 시티프라디움 2차는 ‘당진 최초 4년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타이틀로 분양 홍보를 해왔다. 하지만 시티건설 측은 준공 4개월을 앞두고 입주예정자들에게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됐음을 문자로 통보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씨티건설은 다시 4년 단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계약을 전환한 바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계약 당시 모델하우스에서 ‘4년 뒤 내 집 마련’이라고 홍보해 시티프라디움 2차를 계약했다면서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시티건설 측은 수차례 확약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지난 5일 입주 예정자들은 4년 후 아파트 분양 전환 시 입주민에게 우선 분양의 기회를 주겠다는 건설사 측의 확약을 요구하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모델하우스에서 계약할 당시 4년 임대 후에는 분양할 수 있다고 설명해 대부분의 입주 예정자들이 계약을 했다”며 “하지만 시티건설 측은 우선 분양권 확약을 확정지어 주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이와 더불어 △입주 시작일 전까지 세대 공통하자 보수 완료 △추후 하자보수 기간 내 보수 진행사항 이행률 공개 및 중요하자 이행보증각서 발행 등을 요구했다.
당진시 건축과 한건수 공동주택팀장은 “관련 사안에 대해 이달 중 시티건설 측에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하자 보수에 대한 내용은 현장소장에게 시급하게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프라디움 2차는 다음달 5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티건설은 지난달 24일 시티프라디움 2차 입주를 위한 사용승인 검사를 당진시에 신청했다. 사용승인 검사 결과는 이달 말 통보될 예정이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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