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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1.01.13 09:46
  • 호수 1339

디베이트 참여 학생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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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이 2년 연속 같은 디베이트 대회에서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두 팀이 국회의원상을, 나머지 두 팀이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지난해 12월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TJB가 공동주최한 ‘제5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 대회’로 예선과 결선 총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 이후 거취는 부여군이 타당하다’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초등부문(폴라리스, 블랙로즈), 중등부문(레전드, 파씨오네, 난새누리)의 총 다섯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그 중 폴라리스가 국회의장상을, 난새누리와 레전드가 국회의원상, 블랙로즈와 파씨오네가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첫 시작해 연간 총 12~15회기로 운영됐으며 중부대 김혜란 교수와 이진선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휴강되기도 하고 온라인 화상강의를 병행하며 진행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토론교육으로 문제해결능력, 자기표현능력, 사고력을 키우고 협업능력과 소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보완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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