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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3 09:56
  • 호수 1339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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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례집 발간하며 매뉴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사꽃 네트워크가 사례집을 발간했다.

복사꽃 네트워크는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의 준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기관 33곳의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조직이다. 복사꽃 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사례관리네트워크 지역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했다. 지난해 5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워크숍으로 참여자 힐링교육과 전문교육 등을 실시했다.

불어 6월부터 11월까지는 본격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6회 실시해 35가정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또한 민과 관이 협력해 사례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것을 찾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전반적인 사례관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사례집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기관의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들의 경험이 수록됐으며 앞으로 사례관리자들에게 사례관리 기술 공유와 업무 추진 시 매뉴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사례관리 노력의 결과로 당진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6개 시·군·구에 수여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허브화를 위해 2020년 전 읍·면·동에 간호직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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