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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21 20:28
  • 호수 1341

농어촌 상수도 배·급수관로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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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대호지·정미 △순성·신평 △면천 지구 대상
2025년까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진행

▲ 당진시가 상수도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등 4개 지구에 상수도 배·급수관로가 설치된다.

당진시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4개 지구에 대해 총연장 80km에 달하는 상수도 배·급수관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도비를 지원받아 762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81억 원(도비 69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배수관로 164km, 배수지 2기를 증설했으며, 이를 통해 급수관로 226.8km를 매설해 2만2132가구 4만6126명의 시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당진시는 체계적인 상수도 보급 및 관리를 위해 당진시 상수관망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자체 지방상수도 시설공사와 상수관로 매설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당진시 수도과 문기영 상수도팀장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한 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로 합덕배수지 용량이 1800t에서 4800t으로 확대됐다”며 “올해부터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당진시민 모두 빠른 시일 내 맑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가구 상수관로 지원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상수관로가 가정과 멀리 떨어져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 중 3가구 이상 밀집주거지에서 공동급수관로 공사를 신청할 경우 2000~3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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