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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분석
[환경정책과]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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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단 운영

2021년도 환경정책과 예산은 총 62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6억3000만 원이 증가했다.

환경정책과에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200만 원씩 12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해(1200만 원)에 비해 예산을 두 배 증액했다. 당진시 자체예산으로는 200만 원씩 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 지원은 10만 원씩 100개 예산 1000만 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포획틀 구매에도 200만 원씩 10개의 예산이 새로 책정됐다. 더불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예산은 2억8400만 원이 증액돼 총 2억9300만 원이 세워졌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보상금은 총 2억5000만 원을 계상했다.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는 삽교호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비는 지난해와 같이 총 5000만 원이며, 당진시 자체사업도 5000만 원의 예산이 수립됐다. 당산저수지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비는 2500만 원이다. 

당진시는 올해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에 4억 원 가량의 예산을 세우고 생태놀이터 조성(2억3300만 원), 능안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및 노후시설 보수(2000만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교란종 퇴치사업을 추진하고자 63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한편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예산은 2억 원, 석우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예산은 5억2000만 원,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은 10억8000만 원이다. 더불어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는 10억 원이 투입되며, 송산면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바이오가스) 설치사업 예산(지역주민 지원사업비) 6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사업비는 지난해와 같이 6200만 원이 투입된다. 수질오염사고 방제 등 수생태계 보전관리에 1억12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봉화약수터 시설장비 유지관리에 300만 원, 매곡약수터 시설개선공사에 2000만 원을 투입한다.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3100만 원씩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며, 총 6억20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밖에 당진시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1억1500만 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철강산업도시 환경포럼 행사추진에 30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사업 예산은 6400만 원, 현대제철 민간환경감시사업 예산은 2억1000만 원으로 책정되는 등 민간환경감시기구 운영비로 2억73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환경교육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시민교육 등에 60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했으며, 환경오염행위 신고보상금제 운영을 위해 1700만 원의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악취시료채취장치 설치사업 예산 3500만 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환경정책과 총예산: 62억 원

▪주요사업 및 예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3억 원) △유해야생동물 포획보상금(2억5000만 원) △생태놀이터 조성(2억3300만 원) △능안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및 노후시설 보수(2000만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2억 원) △석우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예산(5억2000만 원)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10억8000만 원)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 원) △송산면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6억 원)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6억2000만 원) △악취시료채취장치 설치사업(3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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